사건의 지평선과 꿈
살다보면 가끔 꿈을 붙잡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아주좋은 꿈속에서 살고 싶다 생각이 들다보니 이게 가능 할수 있는 방법은 사건의 지평선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되지 않을 까요? 스페이스X를 타고 화성으로 가다가 우연히 우주 어떤 이벤트로 사건의 지평선으로 갔을 경우, 당황하지말고 행복한 꿈을 꾸시기를 바랍니다.
이번에는 이런 생각이 출발점입니다.
꿈을 꾸는 것은 수면 중에 발생하는 복잡한 인지 과정이며 생생한 감각 경험, 감정 및 마음 속의 내러티브 생성을 포함합니다.
반면 사건의 지평선은 빛이나 정보가 빠져나갈 수 없는 블랙홀 주변의 경계를 의미한다.
사건의 지평선은 블랙홀을 둘러싼 경계로 빛을 포함해 그 어떤 것도 탈출할 수 없습니다.
사건의 지평선 근처의 극단적인 중력이 인간의 뇌를 포함한 모든 물질이나 에너지에 심오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현재 이해하고 있는 꿈은 뇌가 일련의 감각적 경험과 내러티브를 생성할 때 수면 중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꿈의 구체적인 메커니즘과 기능은 아직까지도 완전히 해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꿈과 사건의 지평선에 대한 우리의 현재 이해를 고려할 때 인간이 사건의 지평선에서 직접 꿈을 꿀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 근처에 있는 극단적인 중력은 시간 팽창과 공간 왜곡을 포함하여 상당한 물리적 및 공간적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러한 조건은 꿈을 꾸는 데 필요한 정상적인 수면 패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사건의 지평선 근처의 극한 상황을 감안할 때 인간이 우리가 알고 있는 꿈을 경험할 수 있는 그러한 환경에 물리적으로 존재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거대한 중력은 아마도 생물학적 시스템을 방해하고 파괴할 것입니다.
또한 이벤트 호라이즌은 물리적으로 도달하거나 경험할 수 있는 유형의 표면이 아닙니다.
그것은 블랙홀의 중력이 너무 강해져 탈출이 불가능해지는 시공간의 이론적 경계를 나타냅니다.
사건의 지평선이나 근처에 있는 것은 위험하고 열악한 환경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인간이 그러한 위치에서 꿈을 꾸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블랙홀과 사건의 지평선에 대한 이해는 현재의 과학 이론을 기반으로 생각한 내용입니다.
이는 추가 연구와 발견을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건의지평선에서도 꿈을 꾸어 영원히 그꿈속을 유영할수 있지않을까 합니다.
'꿈과 우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양계 행성과 꿈의 의미 (0) | 2023.06.13 |
---|---|
별자리로 보는 점성술 (0) | 2023.06.09 |
별똥별(유성)과 꿈의 관계 (0) | 2023.06.07 |
별자리와 꿈 (0) | 2023.06.02 |
우주비행사도 꿈을 꿀까? (0) | 2023.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