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프로텍트정 100MG, 올바른 복용 방법

아스피린은 심혈관 질환 예방약으로 유명한데요, 이 약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1897년 독일 바이엘사에서 개발한 진통제입니다. 처음엔 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살리실산 성분이었는데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1929년 아세틸살리실산으로 변경되었어요. 하지만 이것도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이 있어서 1950년 지금의 형태인 아스피린프로텍트로 출시되었습니다.

 

 

아스피린은 어떤약인가요?
아스피린은 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살리실산 성분입니다. 1897년 독일 바이엘사에서 개발되어 1915년 처음 출시되었는데요, 당시에는 혈전증 치료제로 쓰였다고 해요. 지금은 두통, 치통, 생리통 등 다양한 통증 완화 목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답니다. 특히 진통제 효과 뿐만 아니라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서 혈액순환 개선효과도 있다고 알려져있어요.

 

아스피린은 해열진통제인가요?
네 맞아요. 열을 내려주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지만 소염작용과 혈전생성 억제효과가 뛰어나 심혈관계 질환예방 목적으로 많이 복용됩니다. 또한 위장관 출혈 위험성을 줄여주기 때문에 다른 약과 같이 복용해도 문제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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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은 임산부나 수유부에게 안전한가요?
임산부에게는 태아의 동맥관 폐쇄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고, 모유수유 중이라면 아이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임신중이거나 수유중이라면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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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은 몇 살부터 먹을 수 있나요?
6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이면 누구나 복용가능하며 하루 한 알씩 먹으면 됩니다. 단, 65세 이상 노인분들은 혈소판 응집억제 작용으로 출혈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주의해서 복용해야 한다고 하네요.

 

아스피린 부작용은 없나요?
아스피린은 위장관 출혈 위험성이 있어서 공복보다는 식후에 먹는걸 권장한다고 해요. 또한 천식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하구요, 심혈관질환 환자에게도 좋지 않다고 하니 자신에게 맞는 용량을 찾아 적절히 복용하는게 좋겠죠?

 

아스피린은 어떤 성분인가요?
아스피린은 아세틸살리실산(acetylsalicylic acid)라는 화학물질입니다. 살리실산 계열의 약물인 바이엘사의 `아스피린`이 대표적이며 버드나무 껍질 추출물로도 알려져있어요. 진통제로는 타이레놀 등 다른 해열진통제가 많이 쓰이지만, 소염작용으로는 아스피린이 최고라고 합니다. 실제로 관절염 치료제로 널리 쓰이고 있고,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서 혈전 생성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서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위험성을 감소시켜준다고 하네요.

아스피린은 어떻게 먹어야하나요?
일반적으로 성인기준 1회 500mg~1000mg 을 하루 한 알씩 복용하도록 권장되고 있으며, 위장장애가 있다면 저용량 (100mg) 부터 점차 용량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린이에게는 체중에 따라 투여량이 달라지는데 몸무게 kg당 0.5~1mg 의 용량을 투여하며, 12세 미만 어린이는 복용시키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임산부에게도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임신 초기 4개월 동안은 복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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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장기복용 시 문제 없나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아스피린은 위장관 출혈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지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일 꾸준히 복용했을 때 오히려 심장병 발생률이 낮아진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복용한다면 큰 문제 없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단, 장기간 복용 시 간 손상 우려가 있으니 의사와의 상담 후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나에게 맞는 적당한 용량인지, 다른 약과 같이 먹어도 되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올바른 복용방법을 지켜서 건강관리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