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건강

옴증상, 치료시기 놓치면 사망

브런치샵 2023. 10. 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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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증상, 치료시기 놓치면 사망

 

옴이라는 병명 들어보셨나요? 옴은 피부질환 중 하나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병입니다. 특히나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옮길 수 있어서 주의해야하는데요. 이 옴 환자들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옴이란 어떤 질환인지 알아보고 예방법과 치료법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옴증상

옴이란 피부사상균증이라는 곰팡이성 질환입니다. 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들이 많이 걸리는 질병이지만 최근에는 성인에게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해요. 특히나 덥고 습한 여름이면 더욱 기승을 부린다고 하니 미리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주로 팔과 다리 등 외부 노출 부위에 발생하며 가려움증을 동반하는데요, 이 질병은 전염성이 매우 강해서 한 번 걸리면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화될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하니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죠?

옴 감염 경로는 어떻게 되나요?
주로 전염성이 강한 침구류 등과의 접촉으로 인해 발생하지만 드물게 사람간의 직접접촉 혹은 간접접촉으로도 전파될 수 있으니 가족 중 한명이 걸리면 온가족이 걸릴 확률이 높아요. 따라서 수건 따로 쓰기, 이불 빨래 자주하기 등 생활 속에서도 조심해야겠죠?

옴은 주로 밤에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고, 심한 가려움증 탓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잠복기간은 2~4주 정도이며, 초기에는 전신 피로감, 두통, 근육통 같은 감기 몸살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대부분 1주일 이내에 자연스럽게 낫는다고 하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감염자가 있다면 격리 조치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가족중에 한명이 옴에 걸렸는데 다른 가족에게도 옮기나요?
보통 사람 사이에서는 직접 접촉으로만 전파된다고 알려져있는데요. 그러나 드물게는 침구류에서도 발견되기도 하고, 오염된 수건이나 옷가지로도 옮겨질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침대 시트나 이불 커버등은 자주 세탁해서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하네요. 또한 샤워 후 몸을 닦을 때 타올을 따로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옴 환자와의 접촉만으로 감염될까요?
네 그렇습니다. 옴 진드기 자체는 직접 전파되지 않고 진드기에 기생하는 알타미라 스피니필라라는 기생충에만 의해 전파됩니다. 따라서 옷이나 침구류 같은 매개체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가족 중 누군가가 옴에 걸렸다면 모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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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는 있나요?
네 물론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연고를 바르면 되는데요. 단, 약을 바를 때는 환부를 긁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가려울 때는 얼음찜질을 하거나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완치될 때까지는 속옷 및 침구류를 삶아 빨거나 햇볕에 말려야한다는 점 잊지마세요!

옴 치료약과 연고는 어떤걸 써야하나요?
옴치료제로는 항진균제 성분인 린단로션(Lindane lotion) 또는 클로트리마졸(clotrimazole)성분의 연고를 사용하는데요, 이 두가지 모두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의사 처방 없이도 구입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사용하셔도 됩니다. 단, 임산부나 수유부는 약 복용 및 연고 사용시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치료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보통 1~2주 정도 약을 바르면 완치되지만 재발률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다시 걸리지 않도록 꾸준히 신경써야 합니다. 특히 어린 아이나 노인들이 걸릴 경우 합병증 위험이 높으니 더욱 조심해야 해요.

예방 방법은 없나요?
가장 좋은 예방법은 역시 청결이겠죠? 자주 씻고 몸을 건조하게 유지하면 됩니다. 그리고 침대 매트리스 커버 및 이불 세탁 시 반드시 뜨거운 물로 세탁하도록 하고,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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