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 초기증상, 파상풍 사망률 높은 무서운 질병

파상풍 초기증상, 파상풍 사망률 높은 무서운 질병

파상풍은 녹슨 못 등에 찔리거나 상처가 났을 때 생기는 세균성 질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법정 감염병 중 하나로 지정되어있을만큼 흔한 질병이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 병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파상풍과 관련된 내용으로 준비했습니다.

📌파상풍이란 무엇일까요?
파상풍이란 상처 부위에서 증식한 파상풍균(Clostridium tetani)이 번식과 함께 생산해내는 신경 독소가 신경 세포에 작용하여 근육의 경련성 마비와 동통(몸이 쑤시고 아픔)을 동반한 근육수축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이 질병은 흙에서 발견되며 동물의 위장관에서도 발견됩니다. 사람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균입니다.

파상풍은 균이 몸 속에 들어오면 신경계를 침범해서 근육 경련 및 마비 증상을 일으키는 무서운 병이에요. 처음에는 목과 턱 주변 근육이 뻣뻣해지고 점차 몸통근육에까지 퍼지게 됩니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사망률이 높은 위험한 병이기 때문에 미리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아요.

파상풍은 전신 근육의 경직과 경련 증상이 특징이며 사망률이 높은 무서운 질병이에요. 특히나 어린아이들이 걸릴 경우 생명까지도 위협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예방접종을 하면 충분히 예방가능하니 미리미리 접종해서 대비하도록 해요!

파상풍 균은 어디서 생기나요?
파상풍균은 동물의 위장관에서도 발견되며 흙 속에서는 수십 년 동안 살 수 있고 나무 조각이나 모래, 녹슨 못에 찔렸을 때 상처 부위에서 증식한다고 알려져있어요. 우리나라에선 오염된 토양 등 환경으로부터 사람에게 전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드물게는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죠?

파상풍 예방접종은 언제 맞아야하나요?
파상풍 접종 권장 시기는 10~12세이며, 성인에게도 효과가 있지만 면역효과가 약하기 때문에 어린아이일수록 항체 형성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어릴 때 맞은 백신의 종류나 횟수 등을 고려하여 최소 10년마다 1회씩 재접종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미 파상풍 주사를 맞았다고 하더라도 녹슨 못에 찔리거나 나무 조각 같은 이물질에 의해 상처가 났을 경우엔 다시 병원에 방문하여 파상풍 항원 검사 후 Tdap 혹은 Td백신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미주신경성 실신, 기립성 저혈압과는 달라요!(원인/예방 방법)

파상풍 주사는 어릴때 다 맞았는데 다시 맞아야하나요?
파상풍주사는 성인이 되어서도 맞는것이 좋아요. 어렸을 때 맞은 파상풍주사로는 면역효과가 10년밖에 지속되지 않기 때문이죠. 따라서 주기적으로 맞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미 파상풍 항체가 형성되어 있다면 굳이 맞을 필요는 없어요.

파상풍 백신은 어떻게 접종하나요?
파상풍 주사는 성인용 Tdap백신(성인용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또는 소아용 Td백신(소아용 디프테리아/파상풍)을 맞으면 되는데요, 만 11세~12세 사이에 1차 접종을 하고 10년마다 추가접종을 해야 합니다. 만약 이미 한 번 맞았다면 따로 맞을 필요는 없어요.

파상풍 예방법은 무엇인가요?
파상풍균은 흙에서도 발견되기 때문에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해서 청결을 유지해야하며, 상처 부위는 소독약으로 소독하거나 생리식염수로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분들이나 어린아이들은 더욱 주의해야겠죠?

파상풍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파상풍치료는 항생제 투여가 우선시 됩니다. 페니실린계 또는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를 투여하는데 효과가 없으면 테트라사이클린 계열의 항생제로 변경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항독소 혈청 주입 또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 방법은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지는 않아요. 회복 후엔 반드시 재접종을 해야하며 1회 접종만으로도 충분한 방어면역이 생기지 않는 경우 최대 4회까지 추가접종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편도결석 빼는 법, 이것만 제거해도 입냄새 없어져요!

 

코막힘 뚫는법, 감기/알레르기 답답한 코 바로 해결!

이렇게 무시무시한 파상풍초기증상 및 원인 그리고 치료방법까지 알아보았는데요,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죠?